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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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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를 위해 머물러주지 않는다.
 글쓴이 : 이강덕
(조회 : 42)  

1116일 목요일 성서 일과 묵상

 

시간은 나를 위해 머물러주지 않는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90:1-8, 12, 에스겔 6:1-14, 계시록 16:1-7, 시편 123, 사사기 2:6-15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마중물 (말씀 묵상)

 

현대인의 성경 번역은 이렇다.

우리 일생이 얼마나 짧은지 헤아릴 수 있게 하셔서 우리가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이제 이순의 나이대에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천명을 넘긴 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다. 시인의 읊조림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시인의 말대로 내 일생의 날들이 얼마나 짧은지를 아는 사람만이 지혜롭게 그날들을 살아갈 수 있기에 말이다.

바울이 말한 대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는 권언이 절절하게 들리는 사람은 내 생의 자락이 길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이리라! 영원무궁하리라고 착각하는 자가 세월을 아낄 리 만무이고, 지혜롭게 살아갈 리 없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시인의 혜안은 매우 높다. 어리석은 자로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시인이 말한 그대로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4-6)의 긴장감이 분명 나를 지혜롭게 살아가게 할 것이기에 조금은 더 내 남은 삶의 여백을 의미 있게 채우고 싶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로. 오늘 성서일과가 귀하게 다가온다.

 

두레박 (질문)

 

내 남은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내 남은 삶의 여백을 의미로 채우게 하옵소서. 허튼 시간으로 보내지 않게 하옵소서. 가장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세월을 건져 올리자. 낭비하지 말자. 시간은 머물러주지 않는다.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여기는 나라가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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